현장 사진 기록하는 법 — 시공 전·중·후와 숨는 공정
현장 사진은 많이 찍는데 필요할 때 못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찍는 시점과 모으는 방법을 정해 두면 같은 사진이 훨씬 쓸모 있어집니다.
꼭 찍을 시점
- 착공 전 — 기존 상태(이미 있던 흠, 누수 흔적)를 방마다
- 철거 직후 — 바닥·벽 안쪽 상태. 추가 보수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서 나옵니다
- 덮기 전 — 배관·배선·방수처럼 마감 뒤엔 안 보이는 공정
- 추가공사 전후 — 같은 각도로
- 준공 — 고객 확인 때 같이
찾을 수 있게 모은다
폰 앨범에만 두면 현장이 섞입니다. 현장별 폴더(클라우드 드라이브나 현장별 대화방)에 그날 올리고, 파일명이나 메시지에 날짜와 위치('욕실 바닥 방수 전')를 적습니다.
고객과 공유할 때
공정 사진을 고객에게 보내 두면 중도금 지급 시점 확인이 쉬워지고, '그때 이렇게 하기로 했다'는 기록도 함께 남습니다. 다만 다른 고객 집 사진이 섞여 나가지 않게 주의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