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약금·중도금·잔금 일정 정하는 법
'잔금은 끝나고'처럼 느슨하게 정하면, 끝났는지 아닌지를 두고 지급이 미뤄집니다. 지급 일정은 날짜나 눈에 보이는 공정 단계에 묶어 두는 게 좋습니다.
날짜 또는 공정에 묶는다
- 계약금 — 계약서 작성일
- 중도금 — '철거 완료 후', '목공 완료 후'처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단계
- 잔금 — '준공 확인(하자 점검) 후 ○일 이내'처럼 기한까지
비율은 업체·공사 규모마다 다르니 정답은 없습니다. 중요한 것은 각 단계가 끝났다는 걸 양쪽이 같이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.
자재 선결제가 큰 공사
주문 제작 가구·창호처럼 발주 때 돈이 먼저 나가는 품목이 크면 그 시점에 맞춰 중도금을 넣습니다. 업체가 자재비를 먼저 떠안는 기간을 줄입니다.
계약서에 같이 적을 것
- 지급 계좌
- 지급이 늦을 때 연락 방법
- 추가공사 대금을 받는 시점
- 하자 보수 범위와 기간
적어 둔 일정은 바로 표로
계약하는 날 지급 일정을 미수금 관리표에 한 줄씩 미리 넣어 두면, 날짜가 지났는데 안 들어온 돈이 자동으로 보입니다.